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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방송
기도하는 습관! [눅22:39-46]
설교자정은주목사 2018-01-14 조회수256 50k 500k mp3 word 요약
22: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22: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22: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22: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22: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22: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기도의 사람이 됩시다.”
[서론] 2018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라는 시90:17의 말씀을 언약으로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모세가 드린 기도의 내용이며 모세는 그 마지막 기도 속에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라는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만큼 간절한 간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시편 90편에는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라는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이 제목 자체만 보아도 모세가 얼마나 하나님과의 깊은 소통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별칭을 받을 정도로 기도 속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모세는 이 시편의 말씀을 통해 영원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거처가 되신다는 고백을 시작으로, 피조물 인간이 얼마나 연약하고 무력한 존재인지를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절대 은총이 아니면 결코 올바로 설 수 없는 존재가 인간임을 고백하면서 시90:12부터 본격적인 기도를 시작합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이 기도문으로 매일 아침 묵상하면서 하루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2018년 성취될 언약으로 모세의 기도문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함을 친히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눅22:39) 예수님께서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셨다는 것은 기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은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성경적으로 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어떤 삶을 사셨는지를 보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습관을 우리의 습관으로 삼으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새로운 각인, 뿌리, 체질입니다.

서양 격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를 맺게 되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를 얻는다. 습관의 씨앗은 성품을 얻게 하고, 성품은 운명을 결정짓는다.’ 이 말이 참으로 공감이 되는 것은 어떤 습관을 가지느냐에 따라 그 삶의 모습이 극과 극으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2018년 새해가 시작되고 여러 가지 결단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바로 잘못된 것이 습관화되어버린 삶의 체질 때문입니다. 우리가 입으로는 복음 체질이라고 외치면서도 자꾸 율법과 복음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복음 받기 이전에 살아왔던 삶의 모습이 이미 습관과 체질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각인, 뿌리, 체질화가 중요합니다.

2018년 새해에는 이런 율법적인 체질이 아니라 ‘완전 복음 체질’되시기 바랍니다. 그 핵심이 바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기도하는 습관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도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방향을 맞추기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나갔는데, 하물며 불완전한 우리는 기도하지 않으면 자주 옛 습관, 옛 체질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2018년 우리가 견고한 응답을 받기 위한 핵심적 요소가 바로 ‘하나님의 절대 은총을 간구하는 기도’에 있음을 분명하게 깨닫고 기도가 생활화, 체질화되는 응답 속으로 들어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예수님의 기도 습관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눅22:39) 오늘 본문은 유명한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의 내용입니다. 겟세마네는 감람산 기슭에 있는 동산입니다. 그래서 본문의 감람산이나 겟세마네 동산은 같은 장소를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를 드린 후에 바로 붙잡히는데, 누가는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에 대해서 이렇게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그냥 감람산에 가서 기도하셨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 ‘습관을 따라’라는 말을 삽입함으로 예수님께서 항상 습관적으로 가서 기도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평상시에 늘 기도하는 습관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자세히 보면 중간중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숨은 사역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도 사역이었습니다.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가르치시고, 수많은 병자들을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이런 사역들을 가능하게 했던 원천이 바로 기도’였습니다. 말씀을 선포하시고 기적을 베푸시다가도 조용히 홀로 산에 가셔서 밤이 늦도록 기도하셨고 새벽 미명에 기도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기도로 체질화된 모습을 언제나 보여 주셨습니다.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눅22:40-42)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완전한 인성을 가지신 분이셨음을 이 기도 내용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십자가에 달린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가장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죽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예수님께서 알고 계셨기 때문에 십자가의 잔을 옮길 수 있다면 그렇게 해달라고까지 기도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절박하고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완전하게 방향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께서 드린 이 기도 내용이 성경적 기도의 정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성경적 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영적 방향을 맞추는 것’입니다. 여기에 세상 종교의 기도와 성경적 기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세상 종교와 별로 다를 바 없는 기도를 합니다. 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는 기도, 문제가 터졌을 때 이것을 해결해 달라는 식의 기도를 합니다. 우리는 이런 수준을 넘어서야 합니다. 하나님과 통하는 기도의 비밀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이 평상시 언약 잡는 기도에 성공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오늘의 말씀을 붙잡은 오늘의 ‘기도가 여러분 삶 속에 체질화’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성령께서 여러분 마음속에 오늘의 전도에 대해 소원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사실 영적인 삶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한 걸음 한 걸음 시작하면 됩니다. 시116:1-2에 보면 시편 기자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이 말씀은 기도 응답에 대한 체험이 생기니까 더 기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니까 평생에 기도할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특히 렘넌트, 청년 여러분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수준을 뛰어넘는 견고한 응답을 체험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서 새벽예배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서는 마지못해 어머니를 따라다녔는데, 그 기도하는 습관이 군대 시절과 청년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일대일 기도를 본격적으로 진지하게 시작하고, 3년을 지속한 후부터 큰 응답을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우리의 수준을 뛰어넘는 ‘24시 평안, 25시의 능력, 재창조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이런 사실적인 응답을 체험하는 기도의 사람이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기도의 유익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 사역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과 완전히 방향을 맞추는 기도를 하시기 위해 감람산에 올라가셨을 때 제자들도 함께 따라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제자들을 향해 내가 기도하는 동안 기다리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함께 기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도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강조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본문 40절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시고 본문 46절에는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라고 재차 강조하십니다. 이 두 가지 내용을 통해서 우리는 기도할 때 얻게 되는 영적인 유익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도할 때 유혹에 빠지지 않고 시험에 들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벧전5:8에 보면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대적자 사단 마귀는 24시간 풀타임으로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는 사자라는 것은 굶주린 사자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의 먹잇감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공격할 대상자를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생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예수님을 찾아와 공격한 존재가 바로 사단 마귀입니다. 그러니 우리 같은 존재는 쉽게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단의 공격과 유혹에 당하지 않고 승리하는 길이 바로 기도에 있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 통해 강조하고 계신 것입니다. 엡6:18에도 보면 마귀를 대적하는 영적 싸움에서 중요한 것이 기도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기도가 영적 싸움에서, 모든 사단의 유혹에서, 나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시인이자 역사가인 칼 샌드버그가 말했습니다. “내 안에는 하늘을 날아오르고 싶은 독수리가 한 마리 있고, 진흙탕에서 뒹굴고 싶은 하마도 한 마리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 마음속에는 이처럼 두 가지의 마음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독수리처럼 창공을 치며 올라가는 도전적인 삶을 향한 마음이 있고, 다른 하나는 하마처럼 게으르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적으로 게으른 하마가 아니라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가는 믿음의 도전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삶을 위해서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나를 뛰어넘는 것이 기도입니다. 내 동기, 내 야망, 불신앙, 인본주의를 넘어서야 합니다. 또 ‘나의 환경, 나의 옛 습관을 뛰어넘게 하는 힘이 기도에 있는 것’입니다. 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할 때 영권이 생기고, 기도할 때 Oneness를 이루는 것입니다. 공부도 사업도 삶의 모든 것이 기도가 바탕이 될 때 무너지지 않습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이런 기도의 유익을 사실적으로 체험하며, 견고한 응답의 주역으로 당당히 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프랑스의 시인 보들레르(Charles Pierre Baudelaire)는 기도에 대해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영적인 것을 향상시키고, 육신적인 것을 하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성경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우리 마음과 생각 속에는 항상 육신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싸움을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일을 하는 것에 쉽게 이끌림을 받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약 잡은 기도가 중요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언약 성취의 삶, 영적인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렘22:21에 보면 왜 예루살렘이 멸망을 당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가 되었는지 그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아무리 좋은 말씀이 선포되어도 여러분이 듣고 순종치 않는 습관이 되어있으면 결국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말씀을 들은 대로 순종하는 영적인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과 형편 속에서도 하나님의 절대 은총을 체험하며 여러분이 행한 모든 일이 결코 헛되지 않고 견고하게 응답받는 2018년 한 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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